핀테크센터, 금융계열사 사업협력에 해외진출 지원까지
[서울=뉴스핌] 류태준 기자 = 한화생명(대표 차남규)은 '드림플러스 63'부터 GEP까지, 핀테크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고민하고 있다. 여기에 지원한 스타트업들이 한화금융 계열사와 사업협력을 완료하며 성과를 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금동우 한화생명 핀테크센터장이 22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8 스마트금융 대상 시상식에서 생명보험협회장상(생명보험부문)을 수상하고 있다. 2018.11.22 leehs@newspim.com |
생명보험협회장상을 받은 한화생명은 청년창업 지원과 핀테크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선 노력이 심사위원회의 호평을 받았다.
한화생명은 보험업계 최초로 핀테크센터 '드림플러스 63'을 만들었다.
63빌딩 4층에 국내 최대 수준의 930평 규모 사무공간과 인프라를 지원하고, 법률 및 세무회계 상담 등 스타트업에 구체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담당 엑셀러레이터 제도를 통해 사업제휴, 투자유치 등을 적극적으로 돕고, 1년에 2번 입주사를 모집해 기본 6개월간 사무공간과 편의시설을 무료로 이용하게 해준다.
현재 4기가 운영되고 있으며 앞선 기수 입주사들은 한화금융 계열사와 사업협력을 완료하며 성과를 내기도 했다.
센스톤, QARA, 지속가능발전소 등이 그 주인공이다.
이외에도 한화생명이 해외진출을 목표로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사업화를 지원하는 글로벌 확장 프로그램(GEP)도 높은 평을 받았다.
한편, 한화생명은 작년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같은 상을 받는 영예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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