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안재용 영상기자 = 26일 KT 혜화지사 7층 국제통신운용센터에서 ‘통신3사 CEO 긴급 대책 회의’가 열렸다.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이날 회의 이후 브리핑을 통해 “신속한 복구를 위해 3사가 협력할 수 있는 부분에 있어서는 최대한 노력하기로 협의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사고를 계기로 전국에 있는 공중전화기지국 등 여러 통신시설에 대해 긴급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민원기 과기정통부 제2차관을 단장으로 오는 27일 태스크포스(TF) 멤버를 구성하고 이번 주 내로 구체적인 사항들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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