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KBS가 주최하는 3·1운동 100주년 기념 문화축제가 오는 28일 열린다.
올해는 대한민국의 뿌리가 된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다. 3·1운동 100주년 기념 문화축제는 역사적인 날을 맞아, 대한민국 100년의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 100년을 위한 원년으로서의 2019년을 기념하는 행사다.

문체부와 KBS는 3·1절 하루 전날인 이달 28일 대한민국 독립기념관(천안시 소재)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 문화축제를 전야제 형식으로 개최한다.
뜻 깊은 해를 맞이해 열리는 국민적 축제인 만큼, 이번 3·1운동 100주년 기념 문화축제는 다양하고 의미 있는 콘텐츠들로 가득 채워질 전망이다. 이를 위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폭 넓은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특별 무대를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아티스트들의 다각적 교류를 통해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도 공개된다.
이 외에도 대한민국 각지, 전세계 곳곳에서의 특별한 만남을 통해 남녀노소, 소외되는 국민 없이 전 국민이 함께 화합해 즐기고 3·1운동의 의미를 가슴에 되새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2019년이 새로운 미래 100년의 시작점으로 미래를 이끌 국민들이 통합될 수 있는 기폭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