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농림수산

속보

더보기

구제역 확산 마지막 고비…방역당국 농장소독에 총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영하권 날씨에 소독효과 저감 우려
겨울철 소독요령 철저히 준수해야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이번 주말이 구제역 확산을 막을 수 있는 최대 고비로서 주목 받고 있다. 구제역 잠복기간(최대 14일)을 감안할 때 지난달 말 구제역이 발생된 이후 추가 발생 가능성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정부의 노력 뿐 아니라 농가의 자발적인 방역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이번 주말 '농장단위의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장단위의 차단방역'이란 농가에서 스스로 방역 사각지대와 빈틈을 찾아서 소독·백신 등을 하는 것이다. 특히 이번에 추진한 긴급 백신접종에서 누락되거나 접종이 미흡했던 개체는 없는지 농가 스스로 확인하고, 미흡한 개체에 대해 백신을 보강접종할 필요가 있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장들이 구제역 방역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방역상황 점검 등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3일 오후 충남 천안시 성환읍 1번 국도에 설치된 축산차량 거점소독장소에서 소독원이 우유 집유차량에 구제역 방역을 하고 있다. [사진 = 오영균 기자]

이번 주말 영하권의 날씨도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 소독 효과도 함께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에 방역당국은 소독효과가 저감되지 않도록 '구제역 방역 겨울철 소독요령'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정부는 이번 주말에도 구제역 방역대책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고, 모든 가용자원을 동원해 축산농장과 방역취약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과거 구제역 백신항체 양성률이 미흡했던 농가에 생석회 33톤(1645포) 도포를 모두 완료하고, 전국 축산분뇨시설(327곳)에 대해서도 생석회 65.4톤(3270포)을 추가로 공급·도포함으로써 단계별 생석회 차단벨트를 구축했다.

또한 발생지역과 밀집사육단지의 경우 광역방제기 등 1388대의 장비를 동원해 지속적으로 고강도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농식품부는 전일 전남지역에서 구제역 백신 접종 후 33마리의 소가 폐사하거나 유사산이 발생한 것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보상할 방침이다. 구제역 백신 접종과정 중 스트레스나 부상에 의한 유사산 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백신접종 중 가축을 몰거나 보정하는 과정에서 가축이 축사에 부딪치거나 스트레스를 받아 유산축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 "이런 경우 관련법에 따라 국가나 지자체에서 보상해 준다"고 설명했다.

drea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