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송탄소방서는 20일 소방서 강당에서 양경석, 오명근 경기도의원, 차상돈 송탄출장소장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위 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임하는 전우숙 대장은 지난 2006년에 첫 입대 후 2013년부터 대장직을 맡아 노인요양원 목욕봉사, 119수호천사활동 등 봉사활동과 화재예방활동에 적극 참여했으며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지역 안전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경기 송탄소방서는 20일 소방서 강당에서 양경석, 오명근 경기도의원, 차상돈 송탄출장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위 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앞줄 왼쪽 다섯번째부터 이정식 소방서장, 신임 김순호 대장)[사진=송탄소방서] |
신임 김순호 대장은 지난 2008년 의용소방대에 입문한 이후 각종 봉사활동과 정기적인 화재예방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대원들의 신임을 받아 새로 취임했다.
취임사에서 김순호 대장은 “다양한 소방 활동을 통해 모범이 되는 의용소방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정식 소방서장은 “그동안 노력해 주신 전우숙 대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김순호 대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송탄소방서와 함께 지역의 안전을 위해 노력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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