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강성대 기자 = 대한민국 전몰군경 유족회 광주광역시지부(지부장 이연산, 이하 유족회)는 6일 지부장을 비롯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임실호국원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유족회는 앞으로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월요일에 임실호국원을 찾아 호국원 일대를 정화하는 ‘임실호국원 지킴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대한민국전몰군경 유족회는 6일 오전 '임실호국원 지킴이 발대식'을 했다[사진=전몰유족회] |
이연산 지부장은 “호국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이 잠들어 있는 곳”이라며 “내 부모들이 계신 곳이라 생각하고 호국원의 주변을 항상 깨끗하게 정화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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