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심하늬 기자 = 25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시 마포구 연남동에 위치한 경의선 숲길 공원에 방문해 제로페이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오후 2시께 경의선 숲길 공원에 도착한 박 시장은 유동균 마포구청장 등과 함께 근처 상점을 다니며 제로페이를 홍보했다. 직접 제로페이로 결제해 물건을 구입해보고, 스티커 등 홍보 물품도 배포했다.
제로페이는 매장에 비치된 전용 QR코드를 기존 은행이나 간편결제 애플리케이션으로 찍으면 소비자 계좌에서 판매자 계좌로 대금이 이체되는 모바일 직거래 결제 시스템이다.
박 시장은 이날 "프랜차이즈 상점의 경우 6월 이후까지는 모두 제로페이를 도입할 것"이라며 "간편결제 시스템이 대세가 됐기 때문에 제로페이 확산도 자신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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