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고덕면행정복지센터는 26일 고덕파출소, 청소년지도위원회, 생활안전협의회와 공가·폐가 밀집지역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공·폐가 밀집지역의 경우 인적이 드물고 방범시설이 부족해 범죄 은폐용도로 활용될 수 있으며 화재위험, 청소년비행, 노숙자 등으로 인해 주민들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
경기 평택시 고덕면행정복지센터는 26일 고덕파출소, 청소년지도위원회, 생활안전협의회와 공가·폐가 밀집지역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사진=평택시청] |
이날 합동점검반은 공·폐가 현황점검 및 취약요소 집중 순찰과 함께 경고문 부착, 입구차단시설 설치 등의 조치를 했으며, 이후 범죄발생이 우려되는 공·폐가는 관리주체와 협의 후 철거권고 등 시설개선을 요청하면서 지속적으로 방문 점검할 계획이다.
이순덕 고덕면장은 “공·폐가 밀집지역 합동점검에 동참해 주신 청소년지도위원회와 생활안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해환경을 줄이고 살기 좋고 안전한 고덕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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