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수습기자 = 메디톡스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그랜드 힐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코리아 더마 2019(Korea Derma 2019)’에 참가했다고 2일 발표했다.
코리아 더마 2019에 참가한 메디톡스. [사진=메디톡스] |
코리아 더마는 대한피부과의사회가 주최한 첫 국제 피부과 학회로 전 세계 49개국의 피부과 전문의 1400여명이 참석했다.
메디톡스는 이번 학회에 메인스폰서로 참가해 메디톡신, 이노톡스, 코어톡스 등 보툴리눔 톡신 제제 3종과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를 홍보했다.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는 런천 심포지엄의 발표를 맡아 한국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역사와 보툴리눔 균주 규명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정 대표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는 의사와 환자가 해당 원료의 출처를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관련 업체는 의사와 환자들에게 의약품 제조에 사용하고 있는 보툴리눔 균주의 기원을 상세히 공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메디톡스는 학회 기간 중 단독 세미나 6개를 개최했다.
오용기 메디톡스 마케팅 이사는 "이 중 최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 코어톡스가 국내외 의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며 "코어톡스는 메디톡스의 전문성과 차별화된 연구 역량이 융합되어 개발된 신개념의 의약품으로 글로벌 미용성형 분야의 리딩 기업으로의 위상을 제고하는 데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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