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박원순 시장은 3일 오전 11시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제주 4.3 71주년을 맞아 열리는 '4370+1 봄이 왐수다' 추념식에서 제주4.3 사건을 상징하는 동백꽃으로 헌화하고 추념사를 한다. 추념식에는 유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제주4‧3 71주년을 맞아 오는 7일까지 5일간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열리는 추념행사다. 서울시, 제주4.3범국민위원회, 제주4‧3평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후원한다.
추념식을 비롯해 추념전시, 국민문화제, 종단별(불교‧원불교‧천주교‧천도교‧개신교) 추모의례 등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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