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글로벌 베트남

속보

더보기

[베트남 리포트] 응우옌 쑤언 푹 총리, 루마니아 공식방문 일정 시작

기사입력 : 2019년04월15일 11:08

최종수정 : 2019년05월26일 15:13

[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베트남 응우옌 쑤언 푹 총리가 14일(현지시간) 루마니아 수도 부쿠레슈티에 도착, 루마니아 공식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고 베트남의소리(VOV)방송과 국영베트남통신(VNA)이 같은 날 보도했다. 

응우옌 쑤언 푹 총리의 루마니아 공식 방문은 바실리카 비오리카 던칠러 루마니아 총리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공식 환영 행사는 15일 열릴 예정이다.

응우옌 쑤언 푹 총리는 이후 던칠러 총리와 회담할 예정이며, 클라우스 요하니스 대통령과도 회동한다. 이외에도 베트남 총리는 양국의 각종 협력 문서 서명식에도 참여하며, 베트남-루마니아 비즈니스 포럼에서 연설할 계획이다. 아울러 총리는 이번 일정에서 루마니아 주재 베트남 대사관을 방문해 대사관 직원들과도 만남을 갖는다.

VNA는 응우옌 쑤언 푹 총리의 이번 일정으로 베트남과 루마니아 양국이 정치와 경제, 무역, 투자, 교육, 관광 등 여러 분야에 걸쳐 협력 강화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베트남과 루마니아는 1950년 2월 공식적인 외교관계를 수립했다. 베트남 총리가 루마니아를 방문한 것은 1977년 이후 처음이다.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 [사진=로이터 뉴스핌]

saewkim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