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메리츠화재의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소폭 늘었다. 장기 인보장 신계약 매출이 성장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자료=메리츠화재] |
메리츠화재는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631억원) 대비 4.3% 늘어난 658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올 1분기 영업이익은 904억원으로 전년(873억원) 대비 3.5% 늘었다. 매출액도 전년(1조7001억원)보다 12.1% 확대된 1조9062억원을 기록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장기 인보장 신계약 매출이 성장한 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올 1분기 메리츠화재의 장기 인보장 신계약 매출은 398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304억원)와 비교해 31%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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