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잠실=뉴스핌] 김태훈 기자 = NC 다이노스 이인혁이 KBO리그 데뷔 첫 홈런포를 터뜨렸다.
이인혁은 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8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NC 다이노스 이인혁이 데뷔 첫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사진= NC 다이노스] |
KBO리그 데뷔 첫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이인혁은 데뷔 첫 홈런포까지 터뜨리면서 존재감을 어필했다.
첫 타석에서 1루 땅볼로 물러난 이인혁은 0대10으로 뒤진 6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두산 선발 조쉬 린드블럼의 초구 145km 직구를 받아쳐 우측 폴대를 때리는 큼지막한 솔로포를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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