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문금 전달과 봉사활동으로 6·25 참전유공자 희생·헌신 되새겨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공군작전사령부(공작사) 장병 20여 명은 24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경기 수원시 소재 수원보훈요양원을 위로 방문했다.
공작사에 따르면 국가보훈처가 설립한 수원보훈요양원은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들이 안정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6·25 참전유공자 70여 명이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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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작전사령부(공작사) 장병 20여명은 24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경기 수원시 소재 수원보훈요양원을 위문 방문했다.[사진=공작사] |
참가 장병들은 6·25 참전유공자를 비롯한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어 전쟁음식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먹밥을 만들어 먹고 유공자들이 들려주는 전쟁 당시의 이야기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공작사 이종헌 원사는 “지금의 자유를 누릴 수 있게 만들어주신 어르신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상황에서 나라를 먼저 생각하신 어르신들의 조국수호 의지를 본받아 주어진 임무를 완벽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