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경기도 중부권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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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오존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은 수원, 안산, 안양, 부천,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화성, 오산 등 11개 지역이다.
오존주의보의 발령기준은 해당권역 측정소 중 1개소라도 0.120ppm을 넘는 농도로 측정될 경우에 해당된다.
중부권 오존 농도 수치는 화성시 향남 측정소에서 0.120ppm으로 측정됐다.
도 관계자는 “해당지역 어린이, 노약자, 호흡기질환자, 심혈관질환자는 가급적 실외활동을 피하고 불필요한 승용차 사용을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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