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영상 금융

속보

더보기

[유돈케어 다시보기] '달러' 가장 쉬운 매입 방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현성 기자 최용준 인턴기자 = '유돈케어' 5화를 시작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외화예금이 인기가 많은 이유부터 외화예금 가입 방법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외화자산, 특히 달러자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이유는 2가지입니다. 
첫째,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졌을 때 달러 가치는 오르게 됩니다. 
둘째, 포트폴리오 분산 차원에서 기축 통화인 달러로 통화를 분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외화예금에도 위험요소는 존재하는데요.
환율 개입으로 환차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외화예금 상품 중 대표적인 것이 외화 정기예금입니다.
KEB하나은행에서 외화 정기예금으로 가입할 수 있는 통화는 달러, 엔화, 파운드, 유로, 프랑 등 18개입니다.

그중에서 달러가 선호되는 이유는 달러는 안전자산으로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평균적으로 달러 예금이 국내 원화 예금에 비해서 금리가 더 높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외화 예금도 원화 예금과 마찬가지로 정기예금과 보통예금이 있습니다.
외화 정기 예금 기준으로 살펴보도록 하죠.

외화 정기 예금은 원화 정기 예금과 거의 비슷합니다. 
예치 기간별로 금리가 다르며 1년 기준 2.2~2.3%의 금리가 적용됩니다.(KEB하나은행 기준)

외화 정기 예금은 만기일을 지정하며, 가입 금액에는 제한이 없습니다.  
원화 예금처럼 원금과 이자를 포함해 5000만 원까지 예금자 보험이 가능합니다.
중도해지 시 기존 약정했던 이자에서 기간 별로 10~80%의 중도해지 이율이 적용됩니다.

외화 보통예금의 경우 정기예금과 달리 만기일이 없습니다. 
자유롭게 인출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지만 이율이 0.04%로 매우 낮은 편입니다.(KEB하나은행 기준)

정기예금과 보통예금 이외에도 대표적인 외화 상품이 있는데요.
바로 MMDA라는 상품입니다.

MMDA는 입출금이 자유롭고 금액별로 금리를 차등 지급한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만 불에서 10만 달러 사이는 보통예금 이율을 받을 수 있으며 10만 달러 이상 예치할 경우 일주일 치 정기예금 이자를 주는데요.
만 달러 이하는 무이자입니다. 

달러 예금 가입 절차는 원화 예금 가입 절차와 큰 차이가 없는데요.
하지만 환율이 개입되기 때문에 원/달러 환율이 올랐을 때보다 원/달러 환율이 하락했을 때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환율이 개입되는 모든 예금은 분할해서 가입하고, 팔 때도 분할해서 파는 것이 좋습니다.

상담이 끝났다면 창구에 가서 외화예금 가입 신청서를 작성하면 됩니다. 
KEB하나은행 여의도지점 담당자는 '한 번에 많은 금액을 예치하는 경우 정기 외화 예금을 추천하고, 환율이 낮을 때 조금씩 입금을 원한다면 자유적립식 외화 예금을 추천한다'고 전했습니다. 

글로벌 경제 위기 상황에서 원화 이외의 통화 자산이 마음에 안정감을 가져다 준다는 말, 이제 이해가 되셨나요?
외화예금의 장단점을 잘 비교해보시고 안전한 통화를 선택하세요!

'유돈케어' 다음 시간에는 은행보다 수익률이 높은 외화 상품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다음 시간에도 함께해요~~~

[영상 다시보기▼]

robinjun8168@newspim.com

[관련기사]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첫 청와대 국무회의'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세종실에서 케이티비(KTV)로 생중계되는 56회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어떤 발언을 하고 국무위원들과 어떤 발언을 주고받을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본관에서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참모진과 아침 차담회(티타임)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과 업무 계획을 보고받았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가 대국민 생중계로 진행되고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해서 이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고 내각에 주문할지 관심사다. 청와대 출근은 이튿날이지만 내각의 전체 국무위원이 모두 참석한다는 의미에서는 사실상 청와대 이전 후 이재명 정부의 첫 상징적인 대국민 공식 일정이기도 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첫 출근한 29일 오전 첫 일정으로 청와대 지하벙커인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안보와 재난 분야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로 이전과 함께 집권 2년차를 시작하는 병오년 2026년 새해 공식 일정도 예정돼 있겠지만 다시 청와대 시대를 여는 첫 국무회의의 상징적 의미가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인 여민1관에서 주한 베냉공화국 대사 내정자 아그레망를 청와대 이전 후 첫 재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특히 국무회의 생중계는 국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개성, 책임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국민과 함께 국정의 철학을 공유하고 공직사회에 긴장도를 불어넣는 측면에서 이재명 정부가 손꼽는 큰 성과 중에 하나다. kjw8619@newspim.com 2025-12-30 06:45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