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2개 가맹점서 소비쿠폰 사용 가능
다음 달까지 렌즈 1+1 프로모션 동시 진행
가족 안경 교체 부담 완화·실용성 제고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이스트소프트 자회사 라운즈는 15일, 전국 42개 가맹 안경원에서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강남·판교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한 주요 지점에서 쿠폰 사용이 가능하며, 향후 오픈 예정인 신규 가맹점도 순차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안경테, 선글라스, 렌즈, 콘택트렌즈 등 모든 제품에 적용 가능해 고객은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라운즈는 쿠폰 사용 기간에 맞춰 실속형 소비자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다음 달까지 진행되는 '안경렌즈 1+1' 프로모션은 단초점 라운즈 렌즈 구매 시 동일 렌즈 1세트를 추가로 제공하는 행사다. 제공된 렌즈는 본인은 물론 가족이나 지인에게 양도 가능해 예비용 안경 제작이나 가족 안경 구매에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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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운즈] |
라운즈는 이번 프로모션이 안경 교체를 미뤄온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안경은 1~2년 주기로 교체하는 소비재로, 쿠폰과 맞물린 프로모션이 시기적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전국 라운즈 매장과 글라스박스 가맹 안경원에서 사용 가능하며, 일부 대형 쇼핑몰 내 입점 매장은 정책상 사용이 제한된다. 라운즈는 자사 홈페이지와 매장 안내를 통해 사용 가능 매장을 고지하고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