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포천시가 최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 인형극이 호응을 얻고 있다.
포천시가 반월아트홀에서 펼치는 인형극 모습 [사진=포천시] |
17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시는 이달 포천반월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어린이 안전교육 인형극 ‘안전이와 뭉치의 위기탈출’을 4회 공연했다.
어린이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으로 관내 어린이집 원생 및 유치원생 111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공연은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화재, 교통사고, 지진 등 여러 가지 안전사고에 대한 사전 예방 요령과 사고 발생 시의 대처 요령을 담았다.
특히 재난안전 OX 퀴즈 및 합창을 통해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으며, 레이저 쇼와 특수조명도 활용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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