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기자 = 경남 함양소방서는 18일 오전 11시 함양군 안의119안전센터에서 소방공무원, 시민수상구조대원, 의용소방대원, 주요내빈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18일 함양소방서는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를 가지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함양소방서] 2019.7.18 |
119시민수상구조대 24명의 대원은 20일부터 내달 17일까지 29일간 수난사고 위험지역인 안의면 농월정, 용추계곡에 고정배치 돼 피서객의 물놀이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정순욱 함양소방서장은 "지역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시민수상구조대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도 피서객들이 안전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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