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도는 오는 22일 오전 10시30분에 도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도 및 시군 관광부서장이 참석하는 가운데 2019년 휴가철 관광객 수용태세 대책 회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올림픽 계기로 확충된 관광인프라와 강원도 브랜드 향상 등으로 여름 휴가철에 도를 찾는 관광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마련됐다.
회의는 친절서비스, 바가지 요금수수, 불친절, 위생문제, 쓰레기 처리 등 관광객 수용태세에 대한 시군별 특별 실태 점검과 대책을 마련하고 기관과의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해 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친절하고 깨끗한 청결 도시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정일섭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여름 휴가철 강원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는 물론,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편리하고, 깨끗한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시군,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여름철 관광객 수용태세 집중 점검 및 단속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grsoon81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