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보험

속보

더보기

[단독] 생보사, 변액보증준비금 추가적립 2조 넘을듯...올해 실적 최대변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불황·저금리에 운용자산이익 하락...보증준비금 추가 적립까지 실적압박↑

[편집자] 이 기사는 8월19일 오후 2시54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생명보험사가 올 연말 추가 적립해야 할 변액보험 보증준비금이 최대 2조원을 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는 생보사 수익이 2조원 줄어든다는 의미로 올해 실적의 최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변액보험을 판매하고 있는 22개 생보사가 올해 추가로 적립해야 할 보증준비금은 최대 2조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이럴 경우 올해 보증준비금은 사상 처음으로 8조원을 넘어서게 된다.

본래 변액보험의 경우 투자손실이 발생해도 고객에게 사망보험금이나 연금재원의 원금만큼 돌려줘야 해 보험사들은 보증준비금을 쌓는다. 변액보험을 판매한 시점의 예정이율(보험료 산출이율)보다 투자수익률이 하락하면 그 차이만큼 매년 추가 준비금을 적립해야 한다.

참고로 변액보험의 보증준비금은 시가평가방식을 써 시중금리가 오르면 덜 쌓고, 떨어지면 더 쌓는다. 비변액보험에 적용하는 책임준비금(원가평가)과 다른 점이다.

금감원은 매년 9월말 국고채를 기준으로 보증준비금에 적용하는 금리를 산출한다. 문제는 현재(8월19일) 국고채 금리가 지난해 9월 대비 100bp(1bp=0.01%)이상 급락, 사상최저치 수준인 1% 초반에 불과하다는 점이다. 보험업계는 시중금리가 10bp 하락시 보증준비금을 추가로 2000억원 가량 더 쌓아야 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변액보험 보증준비금 규모는 2015년 3분기 3조1723억원, 2016년 4조5698억원, 2017년 5조8144억원, 2018년 6조7362억원으로 불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변액보험 총자산액과 시중금리가 큰 변동이 없었던 2017년과 2018년에는 보증준비금도 큰 변동이 없었다. 반면 시중금리가 70bp 가량 하락했던 2015년에서 2016년엔 보증준비금 규모가 1조3000억원 이상 불었다.

문제는 영업이 잘 되는데 금리하락 영향으로 보증준비금만 더 쌓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불황에 수입보험료가 줄어든데다 저금리로 운용자산이익까지 떨어졌다. 이에 상반기 대부분의 생보사들이 어닝쇼크를 기록했는데 보증준비금 추가 적립으로 결산시점 역시 어닝쇼크를 탈피하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다.

보험업계 한 관계자는 “9월말 기준 채권금리를 기준으로 금감원이 준비금 적용 금리를 산출하고, 12월 말에 준비금 적립액이 한꺼번에 손익에 반영된다”며 “올해 생보업계 전체로 많게는 2조원 이상 추가 적립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어 “변액보험 중에서도 종신보험 비중이 높고 파생상품으로 리스크 헤징을 하지 않는 대형사일수록 쌓아야 할 적립액도 많아질 것”이라며 “보증준비금 추가적립액 규모가 각 생보사 연말 실적의 최대 변수”라고 덧붙였다. 

0I0870948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폰 테스트서 문제 발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이 첫 폴더블 아이폰의 엔지니어링 테스트 단계에서 예상 외 어려움을 겪으며 대량생산 및 출하 일정이 수개월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닛케이아시아는 7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폴더블 아이폰 초기 테스트 생산 과정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드러났다고 전했다.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이 소식통은 폴더블 아이폰의 초기 테스트 생산 단계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발생해 이를 해결하고 조정하는 데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최악의 경우 첫 출하가 수개월 늦어질 수 있으며, 이는 애플의 폴더블 기기 진입 전략에 차질을 줄 전망이다. 다만 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애플이 여전히 오는 9월 아이폰 18 프로와 프로 맥스와 함께 첫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출시 시점이 확정된 것은 아니며 생산이 본격 가동되지 않은 상태로 6개월 여유가 있어 조정 가능성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소식에 애플 주가는 장중 5.1%까지 하락한 뒤 오후 거래에서 3% 가까이 떨어졌다. 미국 동부시간 오후 2시 27분 애플은 전장보다 2.88% 내린 251.41달러를 기록했다. 애플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mj72284@newspim.com 2026-04-08 03:29
사진
민주, 경기지사 후보에 추미애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6·3 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로 추미애 의원이 7일 최종 확정됐다. 추 의원은 한준호 의원, 김동연 경기지사와 3인 본경선에서 과반을 득표하며 결선투표 없이 본선에 직행했다. 소병훈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기호 2번 추미애 후보가 민주당 9회 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자로 선출되었음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기자단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후보가 1일 서울 양천구 SBS 목동 스튜디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자 2차 TV 합동토론회에 참석해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26.04.01 photo@newspim.com 소 위원장은 "본경선에서는 최고 득표자가 과반 득표를 하였으므로 결선 없이 본경선 결과에 따라 최종 후보자가 확정됐다"고 말했다. 이날 후보자별 순위와 득표율은 별도로 공개되지 않았다. 본경선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실시됐으며,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seo00@newspim.com 2026-04-07 18: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