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래 서장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보낼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소방서는 다음달 11일까지 ‘추석 연휴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20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대책은 추석 연휴를 대비해 화재취약시설 등에 대한 예방활동 강화와 현장 위주의 실효성 있는 대책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소방서 전경 [사진=안산소방서] |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관서장 현장 방문 안전컨설팅 △판매시설 및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소방특별 조사 △관내 취약 주거시설 화재안전 관리 강화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안전 환경 조성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 홍보 △추석절 특별경계 근무 등이다.
특히 다음달 11일에는 관내 버스터미널, 역사, 전통시장 등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에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라는 홍보 슬로건으로 전국 동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정래 서장은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발 앞선 예방활동과 신속한 대처를 통해 안전 문화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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