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동두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최근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한국어 강의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연수 및 모의선거체험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7일 실시된 연수회는 ‘다문화유권자의 선거’라는 주제로 결혼 이주민 여성들의 우리나라 선거제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선거권 행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민주시민 교육의 일환으로 지역 다문화센터와 연계해 열렸다.
강의 종료 후 투표경험이 생소한 다문화가족을 위한 투표과정 시연과 사전투표 운용장비를 활용한 모의투표체험 행사도 이뤄졌다.
선관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민주시민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선거정보 소외계층이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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