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키움 히어로즈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와 스폰서데이를 실시한다.
프로야구 구단 키움 히어로즈는 "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서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와 스폰서데이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키움 히어로즈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스폰서데이'를 실시한다. [사진= 키움 히어로즈] |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스폰서데이를 기념해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이홍식 원장이 시구를 하고, SNS 이벤트 당첨자 강승민 학생이 시타를 한다.
키움은 경기 전 장외 보행광장에서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해 로골볼과 머플러, 응원막대 등을 선물한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는 사행산업으로 인한 도박중독 및 도박문제를 예방·치유·재활하기 위해 지난 2013년 8월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도박문제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예방과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키움은 금요일 홈경기를 '럭키 데이'로 진행한다. 내야지정석(R.d-club·테이블석 제외) 중 '럭키 SEAT'을 미리 지정해놓고, 이 좌석을 구매한 팬에게 프리미엄석인 R.d-club(로얄다이아몬드클럽)으로 좌석 업그레이드를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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