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과 해외주식 합산해 승부 겨뤄
10월14일부터 12월6일까지 약 8주간 진행
[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KB증권이 총상금 1억5000만원 규모의 ‘제6회 KB증권 투자왕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
KB증권이 10월14일부터 12월6일까지 총 상금 1억5000만원 규모의 '제6회 KB증권 투자왕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 [사진=KB증권] |
오는 10월14일부터 12월6일까지 약 8주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국내주식과 해외주식을 합산해 승부를 겨룬다. KB증권 계좌를 보유한 개인고객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11월22일까지 KB증권 홈페이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마블(M-able)’, 홈트레이딩시스템(HTS) ‘헤이블(H-able)’, 영업점을 통해 가능하다.
국내주식 또는 해외주식만 거래해도 충족된 예탁자산에 따라 금액별 리그에 자동 배정되며 ‘통합리그(1억·3000만·100만리그)’와 ‘대학(원)생리그(100만리그)’로 나누어 실시한다. 특히 통합리그의 경우 수익률리그와 수익금리그로 나뉘어 중복 수상이 가능해 최대 8000만원의 상금을 받을 수 있으며, 대학(원)생리그 1~3위 수상자에게도 상금과 인턴십 혜택이 함께 주어진다.
이 외에도 해외주식 거래고객만을 위한 ‘해외주식 리그’ 및 투자정보 알리미 신청고객 대상 ‘투자정보 알리미 리그’가 서브리그로 진행되며, 주요 리그와 중복해 참여할 수 있다.
KB증권 M-able Land Tribe 하우성 상무는 “이번 대회는 해외주식 원화거래서비스 ‘글로벌원마켓(Global One Market)’을 통해 해외주식을 국내주식처럼 손쉽게 투자할 수 있다는 점을 많은 고객들에게 알리고자 통합리그로 준비했다”며 “입상을 떠나 참가만으로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실전투자대회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KB증권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mkim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