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오영균 기자 = 세종소방서는 지난 26일 가람동의 LH주택성능연구개발센터에서 ‘2019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훈련은 긴급구조 유관기관과 상호 공조체제를 구축해 재난 재해 복구 능력을 향상하고 인명·재산피해 최소화를 목적으로 시행했다.
소방서는 훈련을 위해 긴급구조통제단 및 시청·경찰서·한국전기안전공사 등 10개 기관 149명과 장비 24대가 동원했다.
LPG가스 폭발화재 긴급구조 종합훈련 모습 [사진=세종소방서] |
훈련내용은 LPG가스 누출에 의한 폭발 및 화재 발생으로 대형화재와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해 진행했다.
△자위소방대 초기상황대처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활동 △긴급구조통제단 및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재난현장 수습 및 복구 활동 순서로 구성했다.
안종석 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확고히 할 것”이라며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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