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임실군은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대비해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재난분야 훈련 전문가를 초빙해 ‘사전 기획회의 및 전문가 컨설팅’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 및 사고에 대한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한 종합훈련으로 올해는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재난대응 훈련이다.
재난분야 훈련 전문가 초빙 사전 기획회의 및 전문가 컨설팅 모습[사진=임실군청] |
임실군은 올해 중점 훈련인 대규모 지진피해에 대비하여 시나리오 검토 및 13개 협업부서 기능별 임무와 역할을 사전 점검했다.
임실경찰서·임실119안전센터 등 유관기관, 지역자율방재단, 임실군 의용소방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사전 기획회의 및 전문가 컨설팅 실시로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으며, 기본계획을 점검·공유하고 참여기관의 역할과 협업기능 및 임무 범위 설정 등에 대한 토론으로 훈련 관계자들의 재난대응 능력을 향상 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kjss59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