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등 총 39편 시상…"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지속"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삼표시멘트는 지난 26일 강원도 삼척시 삼표시멘트 공장에서 '제3회 파란하늘! 파란꿈! 어린이 백일장'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삼척지역 어린이들에게 글쓰기 즐거움과 함께 상상력을 키워주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문인협회 삼척지부가 주관하고 삼척시청·강원도삼척교육지원청이 후원한 이번 백일장에는 삼척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200여 명이 참가했다.
올해는 수상작을 지난해 23개에서 39개로 늘렸다. 이날 심사위원은 대상 1편·최우수상 2편·우수상 10편 등 39편의 수상작을 선정해 해당 학생에게 상장과 상품을 수여했다. 대상은 정라초등학교 2학년 김현서 학생에게 돌아갔다.
삼표시멘트는 이날 홍보관을 운영하며 시멘트 제조공정·순환자원 활용 등을 소개하고 공장 견학을 진행했다.
삼표시멘트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쳤길 바란다"며 "삼척 대표 향토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삼표시멘트는 지난 26일 삼척 공장에서 '제3회 파란하늘! 파란꿈! 어린이 백일장'을 진행했다. 수상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있다. [사진 제공=삼표시멘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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