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외곽 소규모 초등학교 대상 조명등·CCTV·노후 안전시설 교체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도시공사는 28일 도심외곽 안전취약 학교의 시설개선을 위한 '밝은 학교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동두천 탑동초와 광주 분원초의 시설물 설치를 완료하고 준공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경기도시공사] |
지난해부터 펼치고 있는 '밝은 학교 만들기' 사업은 시설 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심외곽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보안등, CCTV, 미끄럼방지패드 등의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밝고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준공행사에서는 학생들의 문화공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해당 초등학교에 마술공연과 아카펠라 공연을 진행해 학생들이 웃고 즐길 수 있는 즐거운 행사까지 특별히 마련됐다.
곽현성 전략사업본부장은 "도내 초등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경기도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안전시설과 학교 노후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사회공헌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jungw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