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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FA 시장 31일 개막… 포수 이지영·김태군, 행선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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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두산 베어스의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2019 KBO리그가 막을 내린 가운데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이목이 집중된다.

KBO 사무국은 한국시리즈 종료 5일 후인 31일 FA 자격 취득 선수 명단을 공시한다. FA 권리를 행사할 선수들은 공시 이틀 내에 KBO 사무국에 신청한다.

지난 2017년 1월에 개정된 야구 규약에 따라 FA는 KBO 사무국이 FA 승인신천 선수로 공시한 다음 날부터 해외 구단을 포함한 모든 구단과 협상 테이블을 차릴 수 있다.

다만 은퇴를 선언하거나, 성적 부진에 따라 FA 권리를 행사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선수가 있어 정확히 몇명이 테이블에 오를지는 알 수 없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20명 안팎이 FA 자격을 취득할 것으로 예상된다.

키움 히어로즈 포수 이지영. [사진= 키움 히어로즈]

먼저 정규리그와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차지한 두산 베어스에서는 오재원이 두 번째 FA를 행사하겠다고 공언했다. 한국시리즈 준우승팀인 키움 히어로즈의 이지영, 오주원과 함께 전준우(롯데 자이언츠), 정우람(한화 이글스), 안치홍, 김선빈(이상 KIA 타이거즈), 오지환, 송은범(이상 LG 트윈스), 유한준(KT 위즈), 박석민, 김태군(이상 NC 다이노스) 등이 FA 대상자다.

가장 이목을 끄는 것은 올해 포수난 속에서 FA 자격을 획득한 이지영과 김태군의 행선지다. 지난해 125억원의 대형 계약을 체결한 양의지(NC 다이노스) 만큼 대어급은 아니지만, 포수로서 충분한 기량을 보유한 두 선수는 매력적인 FA 자원이다.

이지영의 경우 키움에 남을 가능성이 있다. 다만 김태군의 경우 이적할 가능성이 크다. 올해 포수난에 시달렸던 롯데 자이언츠가 가장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백업 포수가 필요한 KIA, LG, 삼성 역시 협상 테이블을 차릴 가능성이 있다.

KBO 사무국과 10개 구단, 프로야수선수협회는 FA 시장 활성화와 구단 전력 평준화를 위한 FA 제도 개선을 논의 중이다. 먼저 각 구단 단장들은 11월4일 실행위원회를 열어 KBO 사무국과 선수협회가 마련한 FA 제도 개선 초안을 검토한다.

이어 11월 중순에는 각 구단 단장과 사장이 함께 진행하는 FA 제도 개선안을 확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FA 개선안의 핵심은 FA 보상제다. FA 등급제 도입과 현행 20명인 보호선수 명단의 조정 등을 두고 선수협회, KBO, 각 구단의 의견을 조율하고 있다. 특히 35세 이상의 선수가 FA로 나올 경우 선수 보상을 하지 말자는 의견도 나와 변경안에 포함될지 주목된다.

선수들이 바라는 FA 취득 기간 단축, 재취득 기간 폐지와 구단의 요구 사항인 외국인 선수 3명 보유 3명 출전 등도 이번 개선안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NC 다이노스 김태군. [사진= NC 다이노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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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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