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안재용 기자 = 29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미 소재·부품·장비 국제협력 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안기현 반도체산업협회 상무는 "반도체 글로벌 가치사슬(GVC)은 불편하고 리스크가 크다"며 "국내에 장비·소재 공장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하다"고 밝혔다.
안기현 상무는 그러면서 "미국 업체가 국내에 들어오면 굉장히 잘해주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한국에서 개발과 생산을 하면 한국 기업이라고 보기 때문에 투자를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수요 공급 업체 간 얼라이언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출연한 펀드, 평가·인증 지원 제도 등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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