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조상철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다음달 2일 송상현 광장 내 선큰광장에서 자원봉사자 등 관계자 1000여 명이 참여하는 '1만세대 사랑의 김장나눔'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부산=뉴스핌] 조상철 기자 = 지난해 '1만세대 사랑의 김장나눔 발대식' 행사 모습 [사진=부산진구청] 2019.11.29 chosc52092@newspim.com |
이 행사는 부산진구노인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법인 주는사랑복지재단, 사단법인 부산진구기독교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10회째를 맞은 부산 최대 규모의 김장 나눔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롯데부산면세점 △KT&G 부산본점 △한국남부발전(KOSPO)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산지사 △부산성의신용협동조합(연지동) △밝은눈안과병원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산지역본부 △BNK부산은행 본점 △부산교통공사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 △로타리클럽 △부산진구 구두미화원 두발로 △BNK투자증권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BNK캐피탈 등 26개 기업이 후원한다.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복지관과 지역교회 13곳에서 담그는 김장김치는 각 주민센터를 통해 홀몸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1만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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