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최대호 기자 = 3일 오후 3시 52분쯤 경기 화성시 병점동의 5층짜리 건물 3층 요양원에서 불이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5분 만에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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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에 탄 에어컨 실외기.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이 불로 A(40)씨 등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 치료를 받았다. 또 요양원 관계자 등 81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불은 건물 3층 옥외 발코니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에서 시작된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461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