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런던에서 3~4일(현지시각)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 EU과 무역에 대한 불만을 쏟아냈다.
3일 로이터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EU가 미국과 무역으로 연간 1000억~1500억달러에 달하는 흑자를 내고 있다고 주장하고, 이에 대해 공정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프랑스의 이른바 디지털세는 유럽과 무역을 둘러싼 총체적인 문제 가운데 빙산의 일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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