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경제포럼 창립 21주년 기념행사가 12일 오전 그랜드 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렸다.
현장 모습 [사진=충북경제포럼] |
이날 행사는 지역경제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와 이웃사랑 성금 기탁식, 2020 충북도 경제정책 발표, 충북연구원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경제발전 유공 표창은 △김봉성 한국산업연수원 원장 △박성민 코씨드바이오팜 대표이사 △이종석 파티가든 이안 대표이사 △차형우 청주대학교 교수 등 5명이 수상했다.
이어 충북경제포럼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1000만 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차태환 회장은 "충북경제포럼이 앞으로도 충북 경제발전을 위해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정책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충북 대표 경제단체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며 포럼의 방향을 제시했다.
충북경제포럼은 지역 내 기업인 등 경제 전문가 200여 명으로 구성된 경제단체다. 포럼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실 및 정책 진단 △경영 노하우 공유 △최신 정보 제공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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