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농협 경기 안성시지부는 지난 13일 안성시 미양면 소재 과채류팜스테이마을에서 팜스테이 마을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수 안성시지부장, 김관섭 미양농협 조합장과 안성시 지역 내 8개 팜스테이 마을 대표와 신기 블루베리 체험마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농협 경기 안성시지부는 지난 13일 안성시 미양면 소재 과채류팜스테이마을에서 팜스테이 마을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안성시지부] 2019.12.14 lsg0025@newspim.com |
이날 워크숍은 올 한해를 결산하고 2020년 마을 활성화의 원년으로 삼기 위한 다짐의 자리로 마련됐다. 그간 아쉬웠던 점과 건의사항 등 정보 공유 시간과 심농교육원 박영일 원장의 도농교류 활성화의 길이라는 주제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안성시에는 △과채류 마을(위원장 손창규) △꽃뫼마을(위원장 안윤환) △미리내 마을(위원장 정대식) △신대복조리 마을(위원장 박성수) △용설호문화마을(위원장 구본철) △유별난 마을(위원장 송근목) △인처골 마을(위원장 김광석) △풍산개 마을(위원장 이기운) 등 총 8개 마을이 팜스테이 마을로 지정돼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농협 안성시지부 임창덕 단장은"지금은 생산적 농업에서 사회적 농업으로 전환되는 시점에 있다"며 "농촌에서 농외 소득창출과 고용, 돌봄 등 사회적 통합 기능을 팜스테이 마을이 담당해야 하고 특화생존을 위한 니치상품 개발과 소수의 취향까지 교려하는 마케팅 활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