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19년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일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김해시 대중교통과 직원들이 20일 그랜드 인터턴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19년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사진=김해시청] 2019.12.20 news2349@newspim.com |
대중교통 시책평가는 2년마다 실시하는 평가로서 전국 161개 시·군을 행정구역, 도시철도 운행여부, 인구규모에 따라 실시되었으며 김해시는 인구규모 30만 이상 도시철도 운행 그룹에서 국토부 장관상을 받았다.
교통전문기관인 교통안전공단이 대중교통 시설, 서비스, 행정 및 정책지원, 이용자 등 총 4개 부문의 19개 지표, 61개 평가기준으로 서면평가 및 현지실사와 주민만족도 설문조사 방식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토대로 우수한 분야는 더욱 발전 활성화시키고, 미흡한 분야는 보완 개선을 통해 친환경·첨단 대중교통체계를 조성해 승용차보다 대중교통이 더 편리한 '대중교통 중심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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