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FA 콜 칼훈과 계약했다.
미국프로야구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26일(한국시간) 자유계약선수(FA) 콜 칼훈(32)과 2년간 1600만달러(약 186억원)에 사인했다.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FA 콜 칼훈과 계약했다. [사진=AZ센트럴] 2019.12.26 yoonge93@newspim.com |
애리조나가 2022시즌에도 칼훈과 재계약하면 연봉 900만달러를 지급하며, 내보내면 200만달러의 위약금을 지불하는 옵션도 추가했다.
칼훈은 2019시즌에는 타율 0.232, 출루율 0325, 장타율 0.467에 그쳤지만 커리어 최다인 33홈런과 74타점, 92득점을 기록했다.
칼훈은 애리조나에서 우익수로 기용돼 데이비드 페날타, 케텔 마르테와 함께 외야를 책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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