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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별천지' 영양군이 선사하는 '천문캠프'

기사입력 : 2019년12월27일 10:43

최종수정 : 2019년12월27일 10:43

28~29일 영양반딧불이천문대...올해 마지막 프로그램

[영양=뉴스핌] 남효선 기자 = 아시아 최초의 '국제 밤하늘공원'으로 선정된 경북 영양군의 영양반딧불이천문대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힐링캠프'를 갖는다. 이번 캠프는 올해 마지막 천문캠프이다.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힐링캠프'는 여름철을 제외하고 매월 운영해 왔다.

[영양=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양군의 영양반딧불이천문대가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힐링캠프'를 갖는다.[사진=영양군]2019.12.27 nulcheon@newspim.com

특히 지난 5월에는 '파브르 곤충체험', 6월~9월에는 '반딧불이 힐링 캠프'를 열어 계절에 맞는 생태 중심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받았다.

또 천문캠프를 운영해 천체망원경 조작 실습, 천체관측, 천체투영실 관람, 만들기 체험, 태양 관측 등 천문 중심의 사계절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밤하늘보호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영양군의 맑은 정기를 선사했다.

영양반딧불이천문대는 반딧불이천문대와 별생태체험관을 새롭게 단정하고 새해에는 더 많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기존의 가족단위 캠프와 함께 친구, 동아리 중심의 '대한민국 별천지 영양'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 개발로 관광객 맞이한다는 계획이다.

[영양=뉴스핌] 남효선 기자 =아시아 최초의 '국제 밤하늘공원'으로 선정된 경북 영양군 영양반딧불이천문대의 은하수체험관[사진=영양군] 2019.12.27 nulcheon@newspim.com

장유식 생태공원사업소장은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의 힐링캠프를 통해 어른이나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바쁜 현대인의 삶에서 잠시 벗어나 영양의 아름다운 밤하늘과 청정의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가다듬을 수 있는 힐링제공을 위해 다양한 생태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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