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뉴스핌] 남효선 기자 = 아시아 최초의 '국제 밤하늘공원'으로 선정된 경북 영양군의 영양반딧불이천문대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힐링캠프'를 갖는다. 이번 캠프는 올해 마지막 천문캠프이다.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힐링캠프'는 여름철을 제외하고 매월 운영해 왔다.

특히 지난 5월에는 '파브르 곤충체험', 6월~9월에는 '반딧불이 힐링 캠프'를 열어 계절에 맞는 생태 중심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받았다.
또 천문캠프를 운영해 천체망원경 조작 실습, 천체관측, 천체투영실 관람, 만들기 체험, 태양 관측 등 천문 중심의 사계절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밤하늘보호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영양군의 맑은 정기를 선사했다.
영양반딧불이천문대는 반딧불이천문대와 별생태체험관을 새롭게 단정하고 새해에는 더 많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기존의 가족단위 캠프와 함께 친구, 동아리 중심의 '대한민국 별천지 영양'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 개발로 관광객 맞이한다는 계획이다.

장유식 생태공원사업소장은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의 힐링캠프를 통해 어른이나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바쁜 현대인의 삶에서 잠시 벗어나 영양의 아름다운 밤하늘과 청정의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가다듬을 수 있는 힐링제공을 위해 다양한 생태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