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해남군은 새해부터 산모·신생아 건강 관리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산모·신생아 해당 사업은 출산 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돕는다. 올해부터 군에서 아이를 낳은 모든 출산 가정에서 해당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해남군 청사 [사진=해남군] |
특히 군은 본인 부담금을 최대 90%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서비스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본인 부담금 환급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출산 예정일 또는 출산일 기준으로 6개월 이전부터 군에 주소를 두고 지난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구정책과 출산장려팀(061-530-5975, 061-531-379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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