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영암군은 지역 산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식품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영암=뉴스핌] 지영봉 기자 = 영암군에 사는 산모들이 군에서 운영하는 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있다. [사진=영암군] 2020.01.07 yb2580@newspim.com |
선정 대상은 군에 거주하는 중위 소득 80% 이하 가구 중 빈혈, 저체중 등 영양 위험 요인을 갖고 있는 임산부, 산모 및 생후 66개월 미만의 영유아다. 대상자에겐 올바른 영양 섭취, 모유 수유의 중요성 등에 대한 교육과 쌀, 분유, 우유 등 11종의 맞춤형 식품이 지원된다.
참여 희망자는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납입증명서, 산모수첩을 지참해 지역 보건소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8~1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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