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영광군은 최근 모빌리티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케이에스티일렉트와 대마 전기자동차산업단지 입주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케이에스티일렉트릭은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전문위원으로 활동중인 김종배 대표를 중심으로 관련 분야의 유망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 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2020'에선 4차 산업혁명 대상을 받기도 했다.
[영광=뉴스핌] 지영봉 기자 = 영광군은 최근 모빌리티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케이에스티일렉트와 대마 전기자동차산업단지 입주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영광군] 2020.01.17 yb2580@newspim.com |
㈜케이에스티일렉트릭은 최근 '마카롱'이라는 브랜드로 초소형 전기차를 개발, 모 대형마트에 오는 3월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군은 이번 협약이 모빌리티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잇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전부터 비전 있는 기업이라고 생각했는데 우리 군과 투자 협약이 이뤄져 매우 기쁘다"며 "대마 전기자동차산업단지의 대표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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