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해군 1함대사령부 6구조작전중대(SSU)는 20~21일 이틀간 동해 군항에서 혹한기 내한훈련을 실시한다.
해군1함대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해상에서 재난 및 조난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 시 구조작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해난구조대원의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된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해군1함대 혹한기 내한훈련 [사진=해군1함대] 2020.01.20 onemoregive@newspim.com |
훈련에는 해군 1함대 6구조작전중대원 30여 명이 참가했다. 훈련 참가자들은 혹한의 날씨에서도 맨몸 구보와 해상에서 익수자를 구조하기 위한 수영훈련 등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했다.
6구조작전중대장 한정석 대위는 "이번 훈련을 통해 6구조작전중대는 극한의 상황에서도 본연의 임무를 완벽히 수행할 수 있는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을 길렀다"며 "전우와 국민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임무 완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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