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삼성생명 신임 사장에 전영묵 삼성자산운용 부사장이 21일 내정됐다.
삼성생명은 이날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현 삼성자산운용 전영묵 대표이사 부사장을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사진 = 삼성생명 제공] 2020.01.21 Q2kim@newspim.com |
전 내정자는 1983년생으로 원주고와 연세대 경영학을 공부했다. 이후 미국 펜실베니아대에서 경영학 석사를 받았다.
전 내정자는 2007년 삼성생명 재무심사팀장 상무보와 상무를 역임했다. 이후 자산운용본부 담당임원 상무, 자산운용본부장 전무를 거쳐 2015년 삼성증권 경영지원실장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2018년 2월부터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 부사장을 지내다 이번 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하고 삼성생명 사장으로 내정됐다.
◆ 전영묵 사장 프로필
△1964년생 △원주고 △연세대 경영학 학사 △미국 펜실베니아대 경영학 석사 △삼성생명 투자사업부장 상무 △삼성생명 자산운용본부장 전무 △삼성증권 경영지원실장 부사장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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