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대전 서구는 29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0년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추진위는 임진찬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경찰, 변호사, 연구원, 구의원 등 각 분야 전문가 15명으로 꾸려졌으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심의·의결 및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29일 대전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2020년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서구] 2020.01.29 rai@newspim.com |
이날 회의에선 지난해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 추진 경과보고에 이어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 제안 및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올해 아동 실태조사 및 아동 등 구민의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아동친화도시 4개년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아동이 충분한 권리를 누리며 사는 서구,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하는 서구,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서구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a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