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30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네이버는 사업영역을 테크핀으로 확장해나가고 있다"면서 "결제사업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한 네이버파이낸셜은 지난해 11월 1일 분사를 기점으로 제2의 도약기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미래에셋으로부터 8000억원의 투자유치를 통해 결제를 물론, 테크핀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한 대표는 "올해는 네이버 통장, 신용카드 추천, 증권 보험 다양한 이용자들이 결제 속에서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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