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권혁민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환경 관련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0년 동계 환경분야 측정·분석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31일 발표했다.
다음달 3~7일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환경에 관심이 있고 관련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도내 대학생들에게 측정·분석 실무교육 및 현장견학의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도청 전경. [뉴스핌 DB] |
실무교육은 '수질분야 분석장비 교육'과 '대기분야 분석장비 교육'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보건환경연구원의 각 실무부서에서 GC/MS(가스크로마토그래프 질량분석계) ICP(유도결합 플라즈마) IC(이온크로마토그래프) 등의 다양한 분석장비를 활용해 진행될 예정이다.
또 SK하이닉스·삼성전자 등 경기도를 대표하는 기업체를 방문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등을 둘러보는 현장체험의 기회를 갖는다.
현장에서 환경실무 담당자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며 취업 및 환경업무 전반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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