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은재원 기자 = 경주경찰서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개소해 24시간 선거사범 단속 체제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주경찰은 오는 4월29일까지 선거 관련 각종 신고 접수·처리, 우발상황 조치 등 선거사범 상황 대비 체제를 유지한다.
경주경찰서 선거사범 수사상활실 현판식 모습[사진=경주경찰서] |
단속 과정에서 철저한 중립적 자세를 견지하면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정당과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정하고도 강력하게 사법처리 한다는 계획이다.
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금품선거 △거짓말 선거 △불법선전 △불법 단체 동원 △선거폭력 등 '5대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다.
경주경찰서는 13일 수사과 지능팀에서 박찬영 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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