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 생산시설 이해 및 기술력 향상 도모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상수도사업본부 월평정수사업소는 정수처리 관련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공무원간 멘토-멘티를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사업본부에 따르면 전날 진행한 직무교육은 상반기 정기인사 전입·신규 공무원들의 수돗물 생산시설 이해 및 기술력 향상 도모를 위해 추진됐다.
정수처리 관련 직무교육 모습 [사진=상수도사업본부] 2020.02.19 gyun507@newspim.com |
이번 교육에서 상수도 기본용어 및 생산시설 현황 소개, 정수처리공정 및 현장설명 등을 진행했다.
또 수돗물 생산시설 근무를 위한 기본지식과 깨끗한 수돗물 생산을 공급해야 한다는 책임 의식을 전파했다.
멘토-멘티제는 선배공무원과 신규공무원이 1대 1로 교류하며 행정·기술적 업무지도를 실시하는 것이다. 이번 임용된 신규 공무원 4명과 선배공무원들이 멘토-멘티를 맺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를 통해 신규공무원들이 공직사회에 빠르게 적응하고 신속히 업무 능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대전시 신용현 월평정수사업소장은 "정수사업소는 수돗물을 생산하는 중요 시설로 전 직원의 상수도 전문지식 습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365일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전문가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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