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이 무릎관절증으로 지속적인 통증에 시달리거나 경제적 이유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노인을 위해 노인의료나눔재단과 연계해 노인무릎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수술 대상자는 만 60세 이상 노인으로 인공관절치환술(슬관절) 인정 기준에 준하고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 대상자다.
순창군이 저소득층 노인 무릅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한다.[사진=순창군청] 2020.02.24 lbs0964@newspim.com |
수술비 지원은 검사비, 진료비, 수술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무릎 한쪽 기준 최대 120만원까지 지원한다. 단 지원대상자 선정 통보전에 발생된 수술비는 지원하지 않으므로 노인의료나눔재단의 심사와 협의가 사전에 이뤄져야 한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사람은 수술 전에 순창군 보건의료원 지역보건계 및 해당보건지소, 또는 노인의료나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다.
lbs0964@newspim.com